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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Article Hit : 534    Date : 2017/07/25 -11:18
제 목난산업 바닥에도 더 바닥될까 우려
이 름 관리자
IP183.98.14.6
 

6월 인사이동시기 불구 동양란 거래액 작년보다 50%↓

최근 기업과 관가의 승진, 인사시기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의 영향을 받는 올해 난(蘭) 산업이 바닥이라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6월 한달간 동양란 거래액은 3억3천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 6억6천에 비해 정확히 50%나 감소했다. 동양란과 서양란을 합친 전체 난류 거래액도 올해 6월 한달간 14억으로, 작년 20억에 비해 30%나 감소했다.

또한 6월 한달간 경매에서 낙찰을 받지 못한 유찰물량도 5,500분으로, 작년 4,600분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직무관련성이 있어도 5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의 영향을 처음 받은 올해 기업과 관가에 아예 난과 같은 꽃선물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그대로 실제 거래액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훼공판장 경매사들은 출하농가까지 최근 190농가로, 작년에 비해 40농가가 줄어든 상황에 국내 난산업이 더 바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난 거래액 감소, 출하주 감소, 유찰물량의 증가로 인해 최소한 난을 사고파는 기본 소비층만 남을 때까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화훼공판장 분화부 오승주 경매사는 “품질이 좋으며 한뿌리에 나온 두줄기 이상의 호접란마저 품질이 좋음에도 낙찰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사 이동시기 선물용으로 물량이 공급돼 어느 정도 유찰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작년에 비하면 난 소비심리 위축이 절절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오 경매사는 “실제 난을 재배하는 농가 소득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바닥을 향해 경주하는 국내 난 업계를 위해 김영란법 개정의 당위성을 현장부터 공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창기 기자 / 원예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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